그럼 이번주도 영화와 함께하는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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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28. 토)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주연: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피나, 양자경
국가: 미국,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장르: 액션/어드벤처/판타지/SF
개봉: 2021.09.01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 `샹치`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샹치`는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된다. 벗어나고 싶은 과거이자, 그 누구보다 두려운 아버지 `웬우`를 마주해야 하는 `샹치`. 악이 될 것인가? 구원이 될 것인가?
감독: 성시흡
주연: 정재영, 한지민
국가: 한국
장르: 코미디
개봉: 2014.01.09
6:00 기상, 밤새 흐트러진 침구 다림질. 6:35 샤워, 드라이기로 욕실 물기 제거. 8:00 옷 입기, 8:30 출근, 8:42 횡단보도 건너기... 예측불가능하고 무질서하며 세균투성이인 이 세상에서, 모든 일에 알람을 맞추고 계획대로 사는 평화로운 삶을 추구하던 정석(정재영)은 짝사랑녀가 원하는 '무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해 그녀의 후배 소정(한지민)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자유분방하고 즉흥적인 소정은 하루 만에 정석의 인생을 뒤집어 놓기 시작하는데...
감독: 이용주
주연: 공유, 박보검
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개봉: 2021.04.15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치는데...
감독: 데이비드 린치
주연: 카일 맥라클란, 이사벨라 로셀리니, 데니스 호퍼
국가: 미국
장르: 미스터리/스릴러
개봉: 2007
미국 작은 도시에 사는 순수한 남학생 '제프리'(카일 맥라클란)는 산책 중 잘린 귀 한쪽을 발견하고 '윌리엄' 형사(조지 디커슨)에게 사건을 신고한다. ‘블루 벨벳’을 노래하는 매력적인 여가수 '도로시'(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자 제프리는 묘한 끌림과 호기심으로 그녀의 아파트에 몰래 숨어들어가지만 곧 들키고 만다. 그때,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자 '프랭크'(데니스 호퍼)가 들이닥쳐 옷장에 숨게 되고 이내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
(2021.8.28. 토)
감독: 제임스 C. 스트라우스
주연: 존 쿠삭, 그레이시 베드나르직, 쉬런 오키프
국가: 미국
장르: 드라마
개봉: 2009.10.22
직업군인인 아내 '그레이스'는 이라크로 파병을 가고, 작은 마트에서 일하며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스탠리'. 평범했던 어느날 아침, 아내의 전사소식을 전해 듣는다. 너무나 갑작스런 소식에 눈물조차 나오지 않고 하루 종일 멍하니 앉아만 있던 스탠리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귀여운 두 딸들에게 차마 엄마의 전사소식을 전하지 못한다. 힘든 내색조차 할 수 없던 스탠리는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며 묻곤, 두 딸과 함께 무작정 여행을 떠나게 된다. 두 딸들에게 엄마의 죽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은 커져만 가는데...
감독: 안드레이 자기둘린
주연: 예브게니 로만초프, 폴리나 막시모바
국가: 러시아
장르: 스릴러/범죄
개봉: 2021.09.09
유럽 육상 챔피언 '세르게이'는 과속 교통사고 후 화려했던 경력과 삶이 일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사고 후유증으로 운동 능력이 저하된 그는 어느 날 조깅을 하던 중 심박수가 매우 빨라지면서 시공간을 초월한 타임 트랙을 달리게 되고 과거의 살인 사건을 보는 기이한 경험을 한다. 사건의 희생자들이 그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용의자로 의심받게 된 세르게이는 살인 누명을 벗고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극한의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감독: 일라이 로스
주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자 이조, 아나 드 아르마스
국가: 미국, 칠레
장르: 공포/스릴러
개봉: 2015.10.22
가족에게 헌신적이고 누구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성공한 건축가 '에반'(키아누 리브스)은 휴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가족들을 뒤로 하고 홀로 집에 남아 오랜만의 한적함에 젖어 든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던 에반은 폭우 속에 ‘똑,똑’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낯선 두 여자와 처음 마주하게 된다. 비에 온몸이 젖은 육감적인 모습의 두 여자, 제네시스(로렌자 이조)와 벨(아나 드 아르마스)은 에반의 호의에 집으로 들어와 젖은 몸을 녹이게 되고 에반의 계속되는 호의 속에 서서히 끈적한 눈빛을 건네기 시작하는데… "
감독: 핑 룸프라플릉
주연: 티라데이 웡푸아판, 라트나몬 라트치라탐
국가: 태국
장르: 액션/스릴러
개봉: 2018
촬영이 끝나고 잠시 풀장의 튜브에서 잠들었던 남자. 잠에서 깨어나 보니 어느 새 빠르게 물은 빠지고 밖으로 나가려 손을 뻣어보지만 미끄러지며 실패한다. 누군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다시 튜브에 누운 남자. 이런 상황을 모르는 여자친구는 그를 놀래키려 몰래 다이빙대에 올랐다 미끄러져 풀장에 빠진다. 풀장의 깊이는 6미터,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지만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다. 아뿔사, 구조 비명 소리에 나타난 악어가 풀장으로 떨어지고, 그들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1.8.29. 일)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주연: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피나, 양자경
국가: 미국,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장르: 액션/어드벤처/판타지/SF
개봉: 2021.09.01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 `샹치`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샹치`는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된다. 벗어나고 싶은 과거이자, 그 누구보다 두려운 아버지 `웬우`를 마주해야 하는 `샹치`. 악이 될 것인가? 구원이 될 것인가?
감독: 데이빗 로워리
주연: 데브 파텔, 알리시아 비칸데르, 조엘 에저튼, 새리타 커드허리
국가: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장르: 판타지/로맨스/멜로/드라마
개봉: 2021.08.05
크리스마스 이브,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앞에 나타난 녹색 기사, ˝가장 용맹한 자, 나의 목을 내리치면 명예와 재물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단, 1년 후 녹색 예배당에 찾아와 똑같이 자신의 도끼날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아서왕의 조카 '가웨인'이 도전에 응하고 마침내 1년 후, 5가지 고난의 관문을 거치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감독: 벤 스틸러
주연: 벤 스틸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잭 블랙
국가: 미국, 영국, 독일
장르: 코미디/액션
개봉: 2008.12.10
할리우드 액션스타 '터그 스피드맨'(벤 스틸러), 오스카 5회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커크 라자러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명높은 코믹배우 '제프 포트노이'(잭 블랙)가 출연하는 초특급 전쟁블록버스터가 기획된다. 하지만, 수습불능 자뻑 배우들의 기싸움으로 촬영장에는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5일만에 제작비를 탕진한 감독은 제작자 '레스 그로스맨'(톰 크루즈)에게 심하게 추궁 당한다. 원작자 '클로버'(닉 놀테)의 조언에 따라, 영화의 리얼함을 위해 실제 정글로 배우들을 끌고 간 감독. 하지만, 그곳에서 진짜 마약밀매업자들을 만나 생생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감독: 지원, 강민현
주연: 남기형
국가: 한국
장르: 다큐멘터리
개봉: 2021.09.09
서울의 달동네, 경기도 성남, 대구, 부산의 재개발 지역. 곧 부서지고 버려질 이 동네엔 단지 살고 싶단 꿈을 꾸는 고양이들이 있다. 그리고 그 곳엔 그 생명들을 지켜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개발로 인해 유용한 삶을 누리게 되겠지만 그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는 존재들이 있다는 건 잘 알지 못한다. 건물과 함께 무너져 내리는 길 위 고양이들의 삶. 우린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지켜줄 수 있을까?